



친구랑 아이들이랑 4월에 한번 다녀온 이후로 완전 매니아 됐습니다...
딸기 맛이 다른곳과 완전히 달라요... 마트에 파는 딸기랑은 비교도 안되고...
저는 20대부터 삼랑진 딸기밭도 여러번 다녀오고 최근에는 양평근처 딸기밭 몇군데 다녔었는데
어린농부 딸기맛을 본 이후로는 다른곳은 안갑니다...
농사를 어쩌면 이렇게 잘 지으셨는지... 정말 존경스러웠어요...
사장님도 잘생기시고... 저번에 뵌 사모님은... 교양있어보이시고 ^^ 지난 토욜에 갔더니
아들이랑 따님도 계시던데.. 아들도 인물이 훤하고... 딸도 너무 예쁘게 생기고 착해보였어요...
부모님 도와서 농장일 하는 모습..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복이있으셔서 자식들까지 잘 키우셨구나... 싶었네요...
앞에서.. 다 말해드리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ㅎㅎㅎ 글만 남깁니다...
딸기 먹고 노느라 바빠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농사 지으시느라 너무 고생하셨고... 많은 분들이.. 맛있는 딸기... 매너있게 체험하셔서
좋은 기억 많이 가졌으면 좋겠어요...
여기 다녀오고..블로그에 악플 남기시는 분들은... 몇명봤는데 전 좀 이해 안되네요...
겨울내내 새벽부터 밤까지... 힘들게 지은 농사... 그 마음헤아려서 매너있게 시키는대로만
체험하셨다면 기분나쁠일 전혀 없을것 같거든요...
토요일에 친구랑 다섯살 남자아이 둘이랑 갔던... 마당에서 비누방울 놀이했던 아들엄마입니다...
딸기먹고 두물머리에서 낮잠도 자고.. 산책도 하고.. 흙파기 놀이도 하고...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담에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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